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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척추압박골절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 방법

by TODAY_NEWS 2022. 11. 30.

척추압박골절이라는 병명을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조금은 생소한 병명일 수 있지만 척추쪽에 생기는 병명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 내용을 참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척추압박골절

⏩ 척추압박골절이란

골다골증이나 외부의 심한 충격으로 척추 뼈가 정상보다 납작해진 것처럼 변형되는 골절질환을 척추압박골절이라 합니다. 보통은 외부의 강하 힘에 의해 원통 모양으로 쌓여 있는 척추 뼈가 눌리듯이 골절되는 경우가 흔하며, 척추 뼈가 눌릴 때 뼈가 여러 조각이 나고 납작해집니다.

 

특히 골다골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 있는 경우 잘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에 골다공증을 앓고 있거나 나이가 들어서 몸이 약해진 분들이라면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 입니다.

 

⏩ 척추압박골절 발생 원인

척추압박골절은 주로 골다골증, 뼈의 노화, 외상이 주 원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골다골증이 있는 사람은 가벼운 외상(기침, 미끄러져 넘어짐, 주저않기) 만으로 척추 뼈가 찌그러지고 눌러앉는 첫추압박골절이 일어나게 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골다골증 환자나 골다공증으로 인한 압박골절 환자의 80%가 여성입니다. 골다골증으로 인한 압박골절은 보통 60~70대에 발생률이 높고, 50대 이상에서 키가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척추압박골절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 척추압박골절 치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때에는 즉시 척추압박골절 치료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 척추 자체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많은 통증 발생
  • 서서히 부서지는 경우는 그다지 통증을 느끼지 않지만 갑자기 부서지는 경우 통증이 강함
  • 다리통증으로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고 노인의 경우 오리걸음으로 걷는 증상
  • 가슴, 아랫배, 엉덩이까지 통증이 생기거나 근육통이 자주 발생
  • 기침이나 재채기에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네는 즉시 병원을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그대로 방치할 경우 키가 줄거나 몸이 만성으로 병이 변하여 회복속도가 굉장히 늦어질 수 있습니다.

 

⏩ 척추압박골절 진단 및 치료

먼저 척추압박골절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내원하여 X-ray, CT, MRI, 골밀도 검사를 통해 척추압박골절을 진단하게 됩니다. 만약 해당 병명으로 진단이 된다면 아래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보존적 치료)를 1차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 침상안정
  • 보조기착용
  • 약물치료
  • 주사치료
  • 신경성형술

만약 1차 치료로 인해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2차로 수술적 치료로 진행하게 됩니다. 보통은 2주 이상 침상 안정이나 약물치료, 주사치료를 진행하였지만 효과가 없고 심한 통증으로 움직이기 힘든 경우 다시 찍은 엑스레이에서 척추압박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시술이나, 수술적인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 수술적 치료방법은 사람과 상태마다 다르기 때문에 해당 의사와 상담하여 맞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방법은 척추체성형술, 풍선척추성형술, 척추유합술이 대표적입니다.

 

⏩ 척추압박골절 예방

평소 척추압박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이나 걷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운동 전,후에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압박골절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 긴장하며서 축추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해가 있는 낮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걷는 것이 뼈를 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미끄럽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의 경우 외출할 때 신발은 굽이 낮고 미끄럽지 않은 것을 신어야하며,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날때에는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낙상으로 인한 압박골절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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