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 균 검사 및 치료방법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헬리코박터 균이란 '헬리코박터 파이로니'라고 불리며, 위장내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위점막층과 점액사이에 서식하는 균 입니다. 이 세균은 우리나라에 비교적 높은 빈도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 수록 감염율이 높고 노년층의 경우 90%의 감염이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헬리코박터 균은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위험인자로 분류되어 제균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 모 든 사람들을 치료한다는 것은 비용,효과 면에서 엄청나게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특정 환자들에 대해서만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균 검사 방법
각각에 검사방법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헬리코박터 균은 크게 4가지로 검사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
가장 많은 분들이 헬리코박터 균을 발견하는 검사는 바로 내시경 검사입니다. 내시경은 2년마다 한 번씩 의료보험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하시기 전에 미리 본인이 담당 의사님께 헬리코박터균을 검사해달라고 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헬리코박터 균 검사와 치료에 관하여 보험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니고,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추가 금액이 있습니다. 때문에 환자 몸에 유익하다 하더라도 담당 의사는 먼저 검사를 권유하지 않으니 필요하다면 본인이 말씀드려야 하는 것 입니다.
내시경 검사는 크게 조직검사, 요소분해효소검사, 군배양검사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이 중에서 균배양 검사는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검사로 일반적으로 잘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이 하는 조직검사와 요소분해요소검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1 조직검사
내시경 검사를 하는 중에 점막조직을 채취하여 특수염색을 통해 헬리코박터 균의 유무를 확인해보는 검사방법입니다. 채취된 조직의 위치나 개수, 검사 전 항생제 복용 여부, 병리 판독 의사의 숙련도 등에 따라 검사의 정확도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 요소분해효소검사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직을 얻어 요소분해효소 여부를 확인해보는 검사방법입니다. 내시경 검사 방법 중 가장 정확도가 높은 방법이며, 검사 키드에서 노란색의 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하면 균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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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호기 검사(호흡검사)
요소호기 검사는 이름이 생소하여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지만,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사방법입니다. 헬리코박터 균의 요소를 암모니아, 이산화탄소로 분해하는 성질을 이용한 검사방법으로 검사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검사 4시간 전 금식
- 숨을 크게 내쉰다.
- 요소 알약을 복용한다.
- 20분간 대기한다.
- 다시 한번 크게 숨을 내쉰다.
검사시가는 대기시간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시작 4시간 전부터 금식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첫 번째 검사로 헬리코박터 균이 발견 되면 제균을 위해 약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제균이 되었는지 확인을 위해 추 후 다시 한번 요소호기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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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시 주의사항은 위산억제재와 항생제를 복용한 경우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약을 복용하는 것을 유의하여 주시길 바라며, 보통 검사 2 ~4주 전에는 복용을 중단해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요소호기 검사의 경우 1회 검사 비용은 5만원 정도 인데, 헬리코박터 균이 발견되어 제균까지 진행하는 경우 보험이 적용되어 약 50%정도의 금액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검사는 30분 정도만에 진행이 가능하지만, 헬리코박터 균 유무 분석 시간이 걸려 당일 바로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
혈청항체검사(피검사)
혈청항체검사는 쉽게 말해 피를 뽑아 헬리코박터 균이 감염되었는지 확인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헬리코박터 균이 몸에 감염되면 몸 안에 항체가 생기게 되어, 혈액 채취만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성된 항체는 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고 감염 여부만 확인하는 데 사용되기 떄문에 제균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제균 치료는 1년 이상 진행해야 충분한 효과가 나타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변 내 항원 검사
대변 내 항원 검사는 영유아 연련층의 감염 여부를 판단하고자 할때 주로 사용되는 검사 방법입니다. 검사 전에 금식이 필요 없고 소량의 대변만 있다면 검사가 가능합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혈액 채취 및 내시경 등이 어렵기 때문에 해당 검사 방법을 이용하며 뿐만아니라 성인의 경우라도 요소호기 검사가 주로 권장되지만 이를 어렵다면 해당 방법도 진행하기도 합니다.
헬리코박터 균 치료 방법
각각에 치료방법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헬리코박터 균의 치료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헬리코박터 균 치료
헬리코박터 균 치료방법은 최소한 2개 이상의 항생제를 포함하는 3제 요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먼저 1차 제균의 경우 위산분비 억제제와 2종류의 항생제를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7일에서 14일간 복용합니다.
치료를 받으면 보통 70~80%정도 헬리코박터 균이 박멸이 가능하며, 약물치료 4주 후 다시 한번 요소호기 검사를 실시하여 정확하게 헬리코박터 균이 제균이 되었는지 확인을 진행합니다.
이 처럼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항생제와 위산분비 억제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여 균이 제거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환자의 몸 사앝에 따라 항생제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처방 받아 약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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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균 치료 부작용
헬리코박터 균 제균 치료를 할 때 대부분의 부작용은 없다고 보면 되지만, 간혹 경미하거나 일시적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설사 및 무른 변이 나타나는 것 입니다.
또한 음식 맛이 이상하거나 쓴 맛이 나면서 미각에 이상이 오는 경우도 있지만, 상태가 미미할 경우 약 복욕을 중단하지 마히고 지속적으로 복용하면서 담당 의사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항생제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다른 병력이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보통 2~5% 혈변과 심한 설사 그리고 피부 질환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즉시 약 복욕을 중단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헬리코박터 균 감염
헬리코박터 균은 특히 위생이 좋지 않을때 감염이 됩니다. 음식을 함께 먹는 비위생적인 식습관을 특히 주의하여야 하며, 과거에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못 살던 시절에 우물을 마시고 비위생저깅ㄴ 생활습관, 식습관으로 헬리코박터 균이 많아졌습니다.
남성들의 경우 특히 군대에서 비위생적인 집단생활을 하면서 헬리코박터 균에 많이 감염오딥니다. 때문에 군대에 다녀온다면 필히 검사를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헬리코박터 균 재감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면 재균 치료 후 재감염은 거의 없는 것이 헬리코박터 균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서구쪽 사람들 보다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인에게 헬리코박터균의 재감염이 높게 나타나는 결과가 있으니, 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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