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척추쪽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한 분들을 계실 것 입니다. 병원을 내원하였더니 척추관협착증이라는 병명을 들었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온르은 척추관협착증이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여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관협착증 정보 총 정리
⏩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입니다. 척추관은 뒤쪽에서는 척추관절 및 황색인대가 둘러싸고 있고 앞쪽으로는 척추 디스크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조물들이 서서히 변성 및 비후되어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지면서 척추신경이 비정상적으로 눌리게 되는 질환입니다.
⏩ 척추관협착증 주요 증상
척추관협착증이 허리에 발생한 경우 아래와 같은 주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 다리 통증을 동반한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
-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 허리 통증 증상
- 허리를 뒤로 젖히면 다리가 저리거나 요통이 발생하는 증상
- 다리가 저리고 시린 감각이상 증상
- 요통이나 하지통증이 일어나고, 바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것이 힘든 증상
- 마비, 경련, 저림, 근력 악화 등의 증상
척추관협착증이 목에 발생한 경우 아래와 같은 주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 목이나 어깨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
- 팔이나 어꺠에 통증 동반 및 심하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
- 목을 뒤로 젖히거나 좌우로 돌릴 때 팔 저림이 심해지는 증상
⏩ 척추관협착증 발생 이유
해당 질환은 노화로 인한 퇴행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보통의 경우는 후천성협착증으로 척추분리증, 변형성척추증, 추간판탈출증 등의 합병증으로 발생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주로 40대 이후 주로 발생하며 50대에 발생률이 가장 높습니다.
선천성협착증은 척추관이 좁게 태어난 사람이 젊을 때는 이상이 없다가 30대 이후 뼈와 인대의 변성이 겹쳐서 발생하며 협착 범위가 넓게 일어납니다.
⏩ 척추관협착증 치료방법
척추관협착증 진단 방법은 X-ray, CT, MRI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해당 질환으로 진단이 되면 1차 비수술적 치료(보존적치료)를 진행하는데, 이때 안정,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으로 진행이 됩니다.
만약 1차 보존적치료에서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2차 시술적 치료로 진행됩니다. 보통 대부분의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로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시술적치료방법은 고주파수핵성형술, 내시경 레이저 섬유륜 성형술,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술로도 상태가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3차 수술적 치료 방법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전체 디스크 환잔의 일부에게만 필요하며 시행되는 수술방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수술 방법은 보통 척추유합술과 인공디스크치환술로 진행됩니다.
⏩ 척추관협착증 예방 방법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반복적인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삼가해야 하며, 앉거나 설 때 올바른 척추의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한 자세로 오래 유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비만 및 운동 부족은 척추에 무리를 가게 하거나 척추 주변 근육을 약화시켜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쪼그리고 앉거나 허리를 구부리고 일을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앉아 있는 것 또한 허리에 무리를 주어 중간중간 일어나서 걷거나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걷기운동이 척추에 좋으나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어 걷기운동보다는 자전거 운동이 더 좋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는 안장을 조금 낮게 하여 다리가 완전히 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으로 물속으로 걷거나 뛰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됩니다. 배영이 가장 안전하며, 접영이나 다이빙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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